사이트를 틈틈히 구석 구석 손보는 중이다. 익숙하지 않은 방식으로 매일 매일 글 하나 쓴다는게 이렇게 힘든 일인지 몰랐다. 조금 익숙해질법도 한데 아직 여전히 어렵다. 처음 아캔락을 구상했을 때 생각했던건 5개의 메인 카테고리 구조인데, 이제 2개가 끝난 셈.
프롤로그와 아캐이넘게이트 파트까지 끝내고 3장을 시작하면서 우선 미비했던 점들을 처리해두고 싶었다.
그리고 이야기 진도에 맞춰 아캔락 사이트도 준비할 부분들이 있어서 틈틈히 준비 중
메인 업데이트 – 3장 시작과 함께 곧(?) 체험단을 소소하게 모아볼 계획이라 내가 만든 경량화된 봇의 라이선스 프록시 서버 셋업이 필요했다. 별도 서브 도메인으로 셋업하고 아캔락 출입국 심사대를 개설했다.
소소한 업데이트편 – 프론트에는 작업의 흔적을 느낄 수 없지만 이런 저런 내부 공사가 진행되었다.
- 메일침프 무료 어카운트를 열고 뉴스레터 구독 연동을 끝냈다. 메일침프 API 연동 후에도 계속 에러가 났는데, Audience 그룹 지정을 안해줘서 생겼던 문제였다. 무료 어카운트에서 500명까지 구독자를 받을 수 있어서, 500명 찰 때까지는 메일침프를 이용하고, 그 이후에는 어떻게 할지 고민 중. 아마 Mailgun이나 Sendgrid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넘어가지 않을까 고민중
- 뉴스레터 구독 완료 후 넘어가는 페이지도 만들었다.
- 구글 서치 콘솔 연결 – 이제 SEO도 조금 신경 써야겠다.
- 구글 애널릭틱스 연결 – Monster Insights이라는 플러그인으로 쉽게 해결, 같이 인스톨 되는 플러그인들이 많은데, 나중에 다른 사이트에 셋업 할 땐, 주의해야겠다. 참고로 워드프레스의 경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인과 Theme은 모두 삭제하는게 보안을 위해 좋다. 워드프레스 사이트가 해킹되는 많은 경우 업데이트 되지 않은 플러그인 또는 Theme을 통해서 발생
처음 생각했던 틀이 모두 갖춰어지려면 아직 채워야할 부분들이 많지만, 꾸역 꾸역 천천히 채워나갈 생각이다.
특히 출입국 관리소 개소 작업을 마쳐서, 이제 어떻게 마법과 연금술의 세상인 아캔락 체험단을 모아볼지 고민중인데, 생각해보니 이와 관련 콘텐츠들이 또 잔뜩 필요하다는걸 깨달았다. 털썩.
오리마왕
아캔락 출입국 심사대 메뉴 들어가봤더니 너무 아름답네요!
체험단 1번으로 신청하겠습니다.
매우매우 기대됩니다 +_+
Wizz
네 1번 접수 완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