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트레이더 4(MetaTrader 4 또는 MT4)는 포렉스 거래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거래 플랫폼 중 하나이다. 20여년전 러시아 소재 MetaQuotes 소프트웨어에서 개발되었다. 메타트레이더 5가 개발되어 시장에 출시된지 한참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개인 투자자와 브로커들이 메타트레이더 4를 사용 중이다. 메타트레이더 4(MetaTrader 4 또는 MT4)는 특히 투자자에게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차트의 기본 기능에 집중하고 거래 측면에서도 쉽고 간단하게 매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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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장 환경이 변함에 따라 적응할 수 있는 트레이딩 봇을 위해서는 머신 러닝이 필요하다. 트레이딩 봇은 사전 프로그램된 인과 지식에만 의존할 수 없다. 대신 시장 원인과 자산 가격의 결과라는 과정에서 수학적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 구조적 인과 모델이라 우리가 이름 지은 이 시스템은 내부 원인 변수(Endogenous, V) 세트와 외부 자극 변수(Exogenous, U) 세트, 그리고 함수(F) 세트로
23포렉스 거래 플랫폼 메타트레이더 5 – MetaTrader 5 (MT5)는 메타트레이더 4의 후속 버전이다. 후속 버전 답게(당연하겠지만) 더 많은 기능과 확장 도구들을 제공한다. 물론 항상 더 많음이 좋은건 아니다. 익숙함 때문일까? 아님 불편하지 않아서일까? 여전히 많은 트레이더들이 메타트레이더 4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내 경우는 둘 다 처음 써보는 트레이딩 플랫폼이어서, (부끄럽지만) 아직까지도 얼핏 화면을 본 후
24Jiang에게 내가 경량화한 봇이 작동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브로커 회사들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Jiang은 100개가 넘는 브로커들을 조사한 후 5군데를 추천해줬다. 이 중 한국 국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곳은 4군데였고 미국 국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곳은 단 1군데뿐이었다. 미국 국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곳이 1군데인 이유는 미국 국적인 경우 여러 제재로 브로커가 제공할 수
25포렉스 대마법사 David은 자신이 이끄는 팀 전원을 대기 시킨 체 날 기다리고 있었다. Peter까지 8명이었고, 내가 들어서자 회의실은 꽉찬 기분이 들었다. 포렉스 팀의 막내 마법사로 보이는 인도계 마법사 Madu와 중국계 마법사 Jiang이 자리에서 일어났다. Jiang은 인쇄된 오늘 발표 자료를 돌렸고, Madu는 앞으로 나가 발표를 시작했다. David과 Peter는 Madu의 발표가 끝날 때까지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Madu의
26엘리베이터에 올라타자마자 Peter는 안주머니에서 전화기를 꺼내 자신의 운전 기사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신의 차를 준비해달라는 얘기를 하면서 “오늘은 직접 운전할꺼니까 일찍 들어가도 좋다.”라는 얘기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난 곰곰히 아까 Peter가 한말을 생각해봤다. ’10만불(한화 약 1억 3천만원)이 2년 뒤 1,450만불(한화 약 188억)이 된다고? 이런게 말이 돼?’ 평범한 머글이지만, 난 이미 몇개의 부동산이 있었고, 오랫동안 주식과 크립토
27인과 추론은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다룬다. 확률은 우리가 정적인 세계에 가지는 믿음을 인코딩하는 반면, 인과성은 세계가 변할 때 확률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알려준다. 인과 추론에서 “인과 계산”은 이러한 질문에 답할 수 있는 도구가 된다. 인과 추론의 목표는 정적인 조건하에서의 특정 자산 시장의 가격 예측 가능성뿐만 아니라 계속 변화하는 조건에서 다양한 시장 결과들의 역학을 추론하는 것이다. 예를
28아캐이넘인베스트 3장까지 이야기속에서 아주 간략하게 다루었던 몇가지 핵심들에 대한 비밀 노트 파트 3 그래프 이론 – 당시 마법사들에게 여러 지식들을 단기간에 압축해서 배울 수 있었다. 당시 무언가를 배우면서 메모한 노트들이 상당했었다. 그 때 그 자료들을 이제서야 다시 읽어보면서 정리를 하고 있다. 이 중 아캔락에 기록으로 담고 싶은 내용들을 블로그용으로 다시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그래프 이론
29아캐이넘인베스트 3장까지 이야기속에서 아주 간략하게 다루었던 몇가지 핵심들에 대한 비밀 노트 파트 1 – 당시 마법사들에게 여러 지식들을 단기간에 압축해서 배울 수 있었다. 당시 무언가를 배우면서 메모한 노트들이 상당했었다. 그 때 그 자료들을 이제서야 다시 읽어보면서 정리를 하고 있다. 이 중 아캔락에 기록으로 담고 싶은 내용들을 블로그용으로 다시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시장 그래프 시장은 그래프처럼
30아캐이넘인베스트 3장까지 이야기속에서 아주 간략하게 다루었던 몇가지 핵심들에 대한 비밀 노트 파트 4, 상관 관계 – 당시 마법사들에게 여러 지식들을 단기간에 압축해서 배울 수 있었다. 당시 무언가를 배우면서 메모한 노트들이 상당했었다. 그 때 그 자료들을 이제서야 다시 읽어보면서 정리를 하고 있다. 이 중 아캔락에 기록으로 담고 싶은 내용들을 블로그용으로 다시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상관 관계
31Jiang에게 내가 경량화한 봇이 작동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브로커 회사들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Jiang은 100개가 넘는 브로커들을 조사한 후 5군데를 추천해줬다. 이 중 한국 국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곳은 4군데였고 미국 국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곳은 단 1군데뿐이었다. 미국 국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곳이 1군데인 이유는 미국 국적인 경우 여러 제재로 브로커가 제공할 수
32아캐이넘인베스트 3장까지 이야기속에서 아주 간략하게 다루었던 몇가지 핵심들에 대한 비밀 노트 파트 2 인과 관계 학습 AI – 당시 마법사들에게 여러 지식들을 단기간에 압축해서 배울 수 있었다. 당시 무언가를 배우면서 메모한 노트들이 상당했었다. 그 때 그 자료들을 이제서야 다시 읽어보면서 정리를 하고 있다. 이 중 아캔락에 기록으로 담고 싶은 내용들을 블로그용으로 다시 정리를 하기 시작했다.
33Jiang에게 내가 경량화한 봇이 작동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브로커 회사들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Jiang은 100개가 넘는 브로커들을 조사한 후 5군데를 추천해줬다. 이 중 한국 국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곳은 4군데였고 미국 국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곳은 단 1군데뿐이었다. 미국 국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곳이 1군데인 이유는 미국 국적인 경우 여러 제재로 브로커가 제공할 수
34Jiang에게 내가 경량화한 봇이 작동할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브로커 회사들을 추천해달라고 했다. Jiang은 100개가 넘는 브로커들을 조사한 후 5군데를 추천해줬다. 이 중 한국 국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곳은 4군데였고 미국 국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곳은 단 1군데뿐이었다. 미국 국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곳이 1군데인 이유는 미국 국적인 경우 여러 제재로 브로커가 제공할 수
36내가 보낸 이메일에 답장이 온건 한시간 정도 뒤였다. Mike가 아닌 Taylor가 보낸 답장이었다. Taylor는 크라켄 온보딩 절차가 진행중이고, 빠르면 다음주에 모든 절차가 끝날거라고 했다. 그리고 그 이후 크라켄쪽 API 관련 담당자 2명이 우리쪽에 배정될거라고 했다. 그리고 내가 언급한 다른 고려할 부분들에 대해서 잘 알겠다고 적혀 있었다. 그 중, “가격쌍별(예를 들면, 비트코인-이더리움 또는 비트코인-에이다 등) 봇을
37아침 일찍 Peter에게 전화가 왔다. 그는 출근 전에 잠깐 만날 수 있냐고 물어왔다. 예전엔 습관적으로 그가 만나자는 얘기를 할 때면, 나는 이 핑계 저 핑계로 거절을 했었다. 만나면 내가 잘 모르는 세계에 대한 얘기만 했기 때문이다. 처음 몇번은 괜찮지만, 현실감 없는 그들, 마법사들의 세상 얘기는 평범한 머글이 듣기엔 너무 허황되게 들릴 때가 많았다. Peter와 어울린다고
38나는 Taylor와 Mike 그리고 Taylor 팀의 다른 마법사들과 함께 사무실 한켠에 있는 작은 회의 테이블로 이동해 앉았다. 다른 마법사들도 따라 앉았지만, Taylor는 앉지 않고 선체로 있었다. 회의실은 다른 사무 공간과 달리 조명과 벽 색깔 모두 어두웠다. 마치 이 공간만 시간대가 다른 느낌이었다. Mike는 Taylor와 나를 번갈아 바라보며 얘길 시작했다. 크라켄 차익거래 봇은 잘 작동하는거 같다.
39Peter와 어제 약속한 시간에 맞춰 그의 오피스로 향했다. 나는 로비 중앙에 있는 보안 관문으로 다가가는 중이었는데, 이번엔 경비원 복장이 아닌 정장 복장의 건물 직원이 날 곧바로 보안 관문을 지나게 해주고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고층 전용 엘리베이터로 바로 안내해주었다. 빌딩에 입주한 회사들에게 발급되는 패스키가 없는데, 이런 대접을 받다니, 기분은 좋았다. 꼭 내가 뭐라도 된거 같은 그런 기분이
40Peter에게 걸려온 전화를 보면서, 둘 중 하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작동하거나 아니거나. 나는 곧장 Peter의 전화를 받았다. “봇이 작동 하는거 같아. 근데 뭔가 계산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 Peter의 목소리는 그 특유의 차분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어서 Peter는 차분하게 설명을 했다. 아침에 Mike가 별도로 PC를 세팅해서 봇을 실행했는데, 실제 차익 거래 기회를 봇이 잡았고, 거래까지 두어번을 마친거
